중년 여성에게는 호르몬의 변화로 찾아오는 갖가지 질병들이 있다. 그런 질병들에서 완전히 자우로 울 순 없을까요?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이 최고의 약 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수많은 미네랄들 가운데 비타민B 군에 대해서 정리 해 봤어요.
사실 중년 여성들에게는 다양한 많은 변화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비타민B에 대해서 한번 알아봅시다~~~
1. 에너지 생성과 피로 회복
▶비타민 B1(티아민):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꿔주어 피로감을 줄이고 활력을 높임.▶비타민B2(리보플래빈):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를 줄이고 세포 건강을 유지함.
▶비타민 B3(나이아신):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 해소에 기여함.
→ 중년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으므로, 비타민 B군이 충분해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2. 갱년기 증상 완화
▶비타민 B6(피리독신):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균형을 돕고, 갱년기 우울감과 감정 기복을 완화함
▶비타민 B9(엽산): 신경 기능을 보호하고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줌.
→ 갱년기 동안 기분 변화, 불면증, 피로 등을 줄이는 데 필수적.
3. 뇌 건강 및 치매 예방
▶비타민 B6, B9(엽산), B12(코발라민):
- 기억력 저하 예방
- 신경 세포 보호
- 치매 및 알츠하이머 위험 감소
→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 감퇴가 올 수 있는데, 비타민 B군이 뇌 기능을 보호함.
4. 심혈관 건강 유지
▶비타민 B6, B9, B12:
-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 수치를 낮춰 심장병 위험 감소
- 혈관 건강 유지
→ 중년 이후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데, 비타민 B가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줌.

5. 피부, 모발, 손톱 건강 유지
▶비타민 B2, B3, B5, B7(비오틴):
- 피부 노화 방지
- 모발과 손톱 강화
-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 개선
→ 중년 이후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므로 비타민 B군이 도움 됨.
6. 면역력 강화
▶비타민 B6: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감염과 염증을 예방함.
→ 면역력이 떨어지는 중년 여성에게 필수.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음식
★비타민 B1: 현미, 돼지고기, 해바라기씨
★비타민 B2: 우유, 계란, 시금치
★비타민 B3: 닭고기, 참치, 땅콩
★비타민 B5: 달걀노른자, 아보카도, 버섯
★비타민 B6: 바나나, 감자, 연어
★비타민 B7(비오틴): 견과류, 달걀, 바나나
★비타민 B9(엽산): 시금치, 콩류, 오렌지
★비타민 B12: 쇠고기, 조개, 계란
섭취 방법 및 주의사항
▶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우면 종합비타민 또는 B군 보충제를 고려한다.
▶ 비타민 B12는 동물성 식품에 많아, 채식주의자는 보충이 필요할 수 있음
비타민 B군은 중년 여성의 에너지 생성, 호르몬 균형, 뇌 건강, 심장 건강, 피부 및 모발 건강,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면에서 너무너무 중요하죠.
따라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필요하면 영양제를 보충하는 것도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