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양당은 이번 주말부터 후보 간 토론회와 합동연설회 등을 통해 대권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약 7주간 펼쳐질 경선에서 후보들은 양보 없는 전면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네요~
📅 민주당 경선 일정: 충청권 첫 순회 경선
민주당의 경선은 19일 충청권 합동연설회로 시작됩니다. 충청권은 과거 주요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 지역으로, 이번 경선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충청권에서 시작해, 이어서 영남권, 호남권, 수도권 등 순차적으로 경선이 진행됩니다.
- 충청권 경선: 19일
- 영남권 경선: 17~20일
- 호남권 경선: 23~26일
-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24~27일
최종 후보는 27일 확정되며, 만약 과반을 넘지 못할 경우 결선 투표가 진행되어 5월 1일에 최종 후보가 선출됩니다. 민주당 경선은 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간의 ‘1강 2중’ 구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 경선: 치열한 후보들 간의 경쟁
국민의힘은 8명의 후보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첫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후보들은 미래청년과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두 그룹으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합니다.
- A조: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 B조: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국민의힘의 경선은 4인 2차 경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2일에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발표됩니다. 최종 후보는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됩니다. 이번 경선에서 ‘3강 2중 3약’ 구도가 형성되며, 후보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 3강: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 2중: 나경원, 안철수
- 3약: 양향자, 이철우, 유정복
국민의힘 경선은 특히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간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 양당의 신경전, 경선 전쟁 시작!
경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양당 간 신경전도 뜨겁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을 향해 **“대선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며 강한 비판을 했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경선 방식에 대해 **"이재명 후보를 세워놓고 나머지 후보들은 ‘들러리’"**라고 지적하며, 국민의힘 경선이 더 흥미로울 것이라 밝혔습니다.
🗳️ 2025 대선, 시작된 경선!
이번 대선 경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격렬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대권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각 당의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경선 전쟁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경선 레이스는 후보들의 강점과 약점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이며, 어떤 후보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지, 그리고 최종 후보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향후 경선 일정 및 주의사항
- 민주당 경선: 5월 1일까지 결선 투표 진행될 가능성
- 국민의힘 경선: 5월 3일 최종 후보 선출
대선 레이스의 승자가 누가 될지, 그 결과가 국민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